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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노화 원인을 찾아 예방하고 지연 시키기 위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늙고 죽는다.

나이가 들면 외모만 변하는 것이 아니다. 장기의 기능이 약해지고 인지 능력도 떨어진다. 면역력도 마찬가지다.

노화가 신체에 국한된 것도 아니다. 노화가 시작되면 정신적, 정서적 변화도 동반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화를 받아들인다. 의문을 갖지도 않고 그저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떤 이는 노화로 인한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해 궁금할 수 있다.

노화 Q&A

몸이 자꾸 느려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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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시작되면 60대의 몸과 20대의 몸은 완전히 다르다.

20대의 날렵함을 60대에게 기대할 수는 없다.

원인은 신진대사와 관련이 있다. 신진대사에 따라 활동량이 달라진다.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신체 활동도 감소하고 근육도 손실 된다.

근육 손실의 대부분은 신진대사 감소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신진대사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산소 운동도 좋고 근육 운동도 좋다.

고령자는 나이가 들수록 소화기관 기능이 떨어져 음식을 덜 섭취하는 경향이 있어 칼로리 섭취량이 부족해 근육량이 감소할 수 있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영양소인 코엔자임Q10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코엔자임Q10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활동력을 늘려 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할 수 있게 도와준다.

에너지가 더 많이 생성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또한 코엔자임Q10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라 혈관에 발생하는 염증을 줄이고 노화도 늦춘다.

머리카락이 빠질까?

머리카락도 노화 과정을 겪는다.

나이를 먹은 머리카락은 점점 회색으로 변해 흰머리가 되고 빠지면 다시 자라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노화를 경험하면서 동시에 탈모와 머리카락 가늘어짐을 경험한다.

인간은 평균적으로 매일 100 가닥 정도의 머리카락을 잃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으면 탈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이 대부분이다.

성별로 인한 차이는 있다. 남성은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져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헤어 라인이 올라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정도다.

물론 일부 여성의 경우 임신, 폐경 또는 갑상선 관련 질병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키가 줄어든다?

35세에 180cm여도 75세까지 180cm를 유지할 수는 없다.

나이가 들면서 키가 변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척추와 척추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납작해지고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해 관절 사이의 공간이 좁아져 키가 작아진다고 말한다.

이러한 이유로 키가 크게 줄지는 않는다. 대략 1cm~2cm 가량 작아질 수 있다.

다만 이보다 키가 크게 감소한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할 수 있다.

나이가 들면 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

노인에게 뼈 골절은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노인의 경우 하루 1,200mg의 칼슘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또한 규칙적인 근육 운동으로 뼈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을 앞둔 40대 중 후반부터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남성의 경우 50대 중 후반부터 검사를 시작하면 된다.

노화 과정이 시작되면 할 일

건강을 돌보는 일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중요하지만 50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남성과 여성 모두 50세를 전후해 매년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60세가 되기 전에는 대상포진 백신과 폐렴 백신을 맞고 매년 독감 백신도 맞는 것이 좋다.

또한 신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항산화 성분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오메가 3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오메가 3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혈관 내 중성지방을 분해해 혈액순환 장애를 방지한다.

또한 오메가 3 지방산의 DHA는 대뇌를 활성화시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다만 동물성 오메가 3는 산패의 우려가 높다.

산패가 된 오메가 3를 섭취하면 오히려 체내 항산화제가 소모되기 때문에 산패의 우려가 적은 개별로 포장된 식물성 오메가 3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최근 일부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오메가 100% 단일제를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은 분해하지만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메가 3와 코엔자임 Q10을 함께 담은 복합 혈관 영양제를 먹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제대로 고르는 방법

주름이 생기는 이유

노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느낌을 가장 강하게 받을 때가 얼굴에 주름이 보이기 시작할 때다.

얼굴 주름은 얼굴 전체 어디서든 생길 수 있다. 노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중 하나는 콜라겐과 관련이 있다.

콜라겐은 피부를 단단하고 유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단백질이다.

콜라겐은 우리 몸에서 생성되지만 20대 중후반이 지나면 점점 더 적은 양의 콜라겐을 생성하게 된다.

체내 콜라겐이 점점 부족해지면서 피부 탄력은 떨어지고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주름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주름이 지는 시기와 나타나는 위치와 모양도 전부 다르다. 주름은 가족력의 영향이 크지만 몇 가지 예방 조치는 존재한다.

- 직사광선 차단

- 정기적인 보습

- 금연과 금주

- 설탕과 탄수화물 섭취 제한

먹는 것도 노화와 관련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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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다양한 이유로 먹는 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음식 섭취량이 줄면 성인에게 필요한 칼슘, 철, 아연, 비타민B 및 비타민E가 감소한다.

또한 에너지 수준이 감소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나이가 들수록 성장기 어린이만큼 필요한 영양소가 많아진다.

따라서 칼로리에 비해 영양소가 적은 패스트푸드와 디저트를 먹기 보다는 영양가가 높은 채소와 과일 위주로 풍성하게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체내 수분을 유지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물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섭취량을 늘려야 하는 음식

- 과일과 채소

- 콩과 렌틸콩

- 통곡물

- 견과류와 씨앗

- 저지방 유제품

- 저지방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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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과정을 가꾸는 방법

식단을 바꾸고 풍성한 밥상을 만드는 것은 건강한 노화의 시작일 뿐이다.

신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 웰빙도 중요하다.

특히 식단 만큼이나 라이프 스타일 전환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담배를 끊고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면 수명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고통스러운 질병에 걸릴 확률도 줄어들어 삶의 질이 높아진다.

이렇듯 라이프 스타일 전환을 통해 건강한 노화 과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충분한 수면을 통해 에너지 수준을 높게 유지한다.

- 피부 손상과 암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 질병의 위험을 낮추고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 신체 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주기적으로 체크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 새로운 취미를 즐기고 배울 것을 찾는다.

- 삶의 목적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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