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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Q&A 고지혈증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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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스타틴 | 고지혈증약 부작용 |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

Q.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진단이 나와 약을 먹고 있습니다.

고지혈증약 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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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 평생 먹어야 할까?

A. 고지혈증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환자 분의 혈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약을 먹고 혈중 지질 수치가 좋아졌다면 천천히 약을 줄인 뒤에 생활 습관을 조절하면서 적정 수치가 계속해서 유지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가 유지된다면 고지혈증약 을 계속 먹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약을 끊으면 다시 수치가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생 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환자분께 권장되는 것은 식단 조절, 운동, 체중 조절을 병행하면서 혈중 지질 수치를 꾸준히 관리하며 사는 것입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90% 이상이 스타틴 계열 약물을 복용합니다.

스타틴은 LDL 콜레스테롤을 25~60%까지 낮춰주는 효과적인 약입니다.

하지만 부작용의 위험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스타틴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근육병증, 간 독성, 급성 신부전, 당뇨 등이 있습니다.

근육병증과 간 독성은 스타틴 복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부작용에 해당하고, 급성 신부전의 가능성도 종종 보고됩니다.

또 미국에서 당뇨가 없는 4,68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을 2년 이상 복용했을 경우 당뇨병 위험이 3.3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스타틴 복용 시 당뇨 위험이 증가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당뇨

이외에도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면서 코큐텐 합성까지도 함께 억제하여 코큐텐 결핍 상태를 만들기도 합니다.

부작용의 가능성은 스타틴을 고용량으로 복용하면 할수록, 또 오랫동안 복용하면 할수록 증가합니다.

따라서 스타틴 복용 시에는 세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론 혈중 지질 수치가 매우 높다면 약을 안 먹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먹더라도 부작용을 최소화 해 줄 수 있는 다른 영양소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버드 의대에 따르면 오메가3, 홍국, 코큐텐을 함께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메가3는 원래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영양소이고, 홍국은 콜레스테롤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코큐텐은 전체적인 혈관 건강과 심장 기능에 매우 유익한 성분입니다.

특히 홍국은 단일 합성 제재인 스타틴과는 달리 다양한 식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면서도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국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것은 오메가3를 단독으로 섭취 시에는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홍국과 코큐텐을 함께 섭취 시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한 가지만 드시지 말고 세 가지 영양소를 복합적으로 드시면서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조절, 식단 조절 등을 병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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