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의 주범인 부정맥 증상 7가지

부정맥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중 가장 위험한 증상은 돌연사입니다.
최근 국내 돌연사 중 대부분이 부정맥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증상이 다양하고 무증상도 있는만큼 조기 발견 및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지요.

심장은 뛰지 않으면 곧장 숨이 멎기 때문에 신체 어느 기관보다도 중요한 기관인데요.
만약 이 심장이 1분당 60~100회 정도 뛰는 정상적인 맥박이 아닌 느리거나 빠른 불규칙한 현상을 보인다면 부정맥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혈액 순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혈전이 생기면 심장의 혈행에 문제가 생겨 부정맥이 발생활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등의 이유로 부정맥을 예방하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럴 때에는 혈행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코엔자임Q10, 홍국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영양제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부정맥의 예방법은 다양한데요.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부정맥의 증상과 자가진단법, 그리고 각종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부정맥의 뜻

부정맥이란, 정맥의 심장 맥박이 불규칙적이고 비정상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즉 간단히 말해서 심장 박동의 불규칙한 증상을 뜻하지요.
정상 맥박의 경우 1분에 60~100회정도로 규칙적으로 뛰는 반면 부정맥의 경우 맥박의 수가 이보다 더 빠르거나 느립니다.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전달체계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불규칙한 박동수가 생기며,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비정상적이다보니 신체의 신경과 호르몬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유전, 혈액 순환 문제, 노화, 과음,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 혹시 나도 부정맥? 이유없이 두근대는 심장에 대한 뉴스 더 보기

부정맥의 종류

서맥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 맥박이 1분에 60회 미만으로 뛰거나 몇 초 이상 정지해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심장기능이 변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주된 원인이며, 주로 70 대 이상 노인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주요 기관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방에서 만들어지는 심장박동을 심실로 전달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또한, 평소 복용하는 고혈압 약물 등의 만성질환 치료제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서맥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니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빈맥

서맥성 부정맥과 달리 빈맥성 부정맥은 심장 맥박수가 1분에 100회 이상으로 뛰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 맥박의 경우 흥분하거나 운동시 맥박이 100회 이상 뛸 수 있으나,
빈맥의 경우 이러한 활동 없이 안정적인 상태에서도 맥박이 빨리 뛰는 현상을 보입니다.
빈맥은 심장의 전기신호가 비정상적인 회로로 인해 빠르게 돌아 생기며, 카페인 섭취나 저혈압,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심방세동은 앞서 설명한 빈맥성 부동맥의 한 종류입니다.
비정상적인 전기신호로 인해 맥박이 빨라지거나 제멋대로 움직여 매우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의 경우 좌심방의 수축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혈전이 만들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이 혈전이 갑자기 탈락되어 뇌혈관과 같은 다른 혈관을 막게되면 각종 장기를 손상하고 심할경우 뇌졸중이나 전신 마비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갑자기 심장이 쿵쾅! 사람들의 93%가 모르는 심방세동에 대한 글 더 읽어보기

- 부정맥 종류에 대한 글 더 읽어보기

부정맥의 원인

선천적인 이유

선천적 심장 기형이나 유전적인 요인으로 부정맥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의 구조적 이상으로 심방 및 심실의 불규칙한 심작박동의 빈도가 상승하게 되는것이죠.
혹은 유전적인 이유로 발생하는 부정맥은 심장세포의 유전자가 변이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평소 증상이 없다가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하게 되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특수 초음파검사를 통해 증상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 수술 등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후천적인 이유

심장에 안좋은 식품 섭취 (담배, 음주 등)

최근에는 후천적 원인으로 부정맥 진단을 받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로는 심장에 좋지 않은 식품 섭취에 있는데요.
짠 음식이나 포화지방, 트렌스지방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자주 먹거나 커피나 콜라,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음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심장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카페인과 설탕의 과다 섭취는 혈당을 상승시키고 자율신경계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지요.
또한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삼겹살이나 버터, 튀김류 등에 있는 동물성 기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부정맥에 안좋은 식품으로는 흡연과 음주가 있습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이 심장박동수를 불규칙하게 만들어 빈맥을 유발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부정맥 발생위험이 평균 32%나 높다고 하니 금연을 통해 질병발생율을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또한 음주도 흡연 못지않게 부정맥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인데요.
알콜의 경우 심근세포에 악영향을 끼치며 심방의 전도 시간을 늘립니다.
또한 하루에 3잔 이상 과도하게 술을 마실 경우 심방세동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질환에 따른 이유

심장과 관련된 질환으로 인해 부정맥이 발병되는 경우도 흔하며, 대표 질환으로 판막질환과 심부전 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인의 고질병인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맥 발병률이 높아진 추세입니다.
특히 20~30 대 젊은층의 약 5% 정도가 부정맥 진단을 받고 있는데요.
증상이 미비하다고 방치하면 갑자기 쓰러지거나 심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장질환의 경우 초기에 진단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심근경색, 돌연사 등으로 악화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정맥 증상 7가지

부정맥 증상 : 두근거림

부정맥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두근거림입니다.
심장이 이유없이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심장이 특별한 이유 없이 두근거리고 답답함이 느껴지면 심방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뇌졸중 위험도 5배 상승하게 됩니다.
물론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모두 부정맥은 아니지만, 두근거리는 증상이 5분 넘게 지속되고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 심혈관 질환이 있는지 검사를 통해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 두근거림과 철렁거림! 부정맥이 보내는 신호에 대한 글 읽어보기

부정맥 증상 : 호흡곤란

심장 맥박이 갑자기 빠르게 뛰거나 너무 느리게 박동하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펌프질하지 못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량이 감소하면 심장 마비로 이어져 심정지가 될 수 있으므로, 호흡곤란이 지속된다면 곧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 증상 : 흉통

가슴통증, 즉 흉통은 부정맥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나이가 들면서 잘못된 식습관으로 혈관이 딱딱하게 굳어지고 좁아져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호흡이 힘들어지고 이는 곧 흉통(가슴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필요하다면 영양제로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 혈액 순환에 좋은 요소 알아보기

부정맥 증상 : 어지럼증, 현기증

부정맥의 증상에는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이 중 현기증은 어지러운 증상이 일시적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어지럼증은 부정맥으로 인해 심장박동수가 낮아져 뇌로 보내는 혈액의 양이 줄어들면서 발생합니다.
종종 빈혈로 착각하여 증상을 간과하고 부정맥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으므로, 부정맥 자가진단을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 증상 : 실신

뇌에 순간적으로 혈액공급이 되지 않으면 갑자기 다리에 힘이 풀려 자리에 주저앉거나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일상생활 혹은 신체운동을 하다가 갑작스레 실신을 한다면 부정맥이 원인일 수 있는데요.
부정맥 중에서도 특히 심장박동이 느린 서맥성 부정맥의 경우 이 실신의 자주 발생도됩니다.
서맥성 부정맥으로 인해 실신할 경우 뇌에 손상이 오거나 각종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기 떄문에 발견 즉시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용합니다.
서맥성 부정맥으로 발생된 실신은 심장에서 뿜어내는 혈액이 뇌에 순간적으로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며, 갑작스러운 저혈압이나 심장박동의 저하, 혈액의 재분포로 인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실신을 유발하는 부정맥의 공포! 관련 뉴스 읽어보기

- 갑작스런 실신을 유발하는 서정맥 부정맥에 대한 글 더 읽어보기

부정맥 증상 : 무력감, 피로감

뇌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으면 무력감이나 피로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박출량이 줄어들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는데요.
이는 맥이 천천히 뛰는 서맥의 영향일 수 있으며, 서맥 부정맥의 경우 만성 피로감과 무력감, 심할 경우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날 잠을 푹 잤는데도 불구하고 전신 피로감이 심하다면 부정맥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만성피로, 부정맥(서맥)이 원인일 수도 있다? 관련 글 더 읽어보기

부정맥 증상 : 돌연사

돌연사는 부정맥의 가장 위험한 증상입니다.
심장의 기능이 악화되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혈전이 생긴 경우, 심근이 파괴된 경우, 대동맥이 파열된 경우, 혈전에 폐 혈관을 막는 폐동맥 혈전 색전증에 의해 급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에 의한 돌연사는 전체 돌연사의 90%를 차지하며 그 중 심실성 빈맥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만약 심실성 빈맥이 발생할 경우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해야합니다.
그 외에 만성 피로를 유발하는 서맥의 경우에도 그 증상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반면 발작성 빈맥은 어지러움이나 실신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서맥과 심실성 빈맥에 비해 사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정맥의 경우 정기 검진을 하지 않으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자가 검진과 예방이 필요합니다.
이는 유전적인 영향도 크기 때문에 가족 내에 돌연사가 있었거나 부정맥이 있다면 돌연사를 유발하는 악성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전자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돌연사 위험! 부정맥에 대한 뉴스 더 읽어보기

- 돌연사의 90%를 차지하는 부정맥에 대한 글 더 읽어보기

부정맥 증상 자가 진단법

부정맥 증상이 진행되더라도 초기일 경우 증상이 미비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자가 진단을 통해 부정맥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부정맥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갑작스런 심장 두근거림이 있을 때 1분 동안 맥박을 재어보고 15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지 확인해보세요.
2. 맥박이 일정하지 못하고 불규칙하거나 평소 자주 어지러움을 느껴 1분당 맥박이 약 40 회 이하로 느려지는지 확인해보세요.
3. 맥박이 3초 이상 멈춰있는 경우가 있는지 자가진단해 보세요.

위 세가지 사항뿐 아니라 평소 실신,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경험한 적 있다면 부정맥일 확률이 높으니 병원에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부정맥 증상 자가 진단법,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관련 글 더 읽어보기

부정맥 예방 방법

금주, 금연하기

소량의 음주로도 부정맥이 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술은 자제하는 것이 부정맥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평소 폭음을 하거나 자주 술을 마셨던 경우라면 이미 일반인보다 부정맥 발생률이 높으므로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술과 마찬가지로 흡연도 부정맥에 매우 치명적인데요.
흡연시 담배 속 니코틴으로 인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횟수가 많아져 심방세동 위험이 커집니다.
담배는 꼭 부정맥이 아니더라도 혈전을 만들어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되도록 금연하는 것이 좋겠죠?

- 술 담배가 부정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 읽어보기

스트레스 줄이기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는 부정맥 증상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심장의 수축 신호에 교란을 주어 심장 박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을 시 심장에 단백질이 오래 붙게 되어 신호가 교란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신호 전달체계가 변하고 부정맥이 발생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과로, 수면부족,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한 불균형 등도 우리 몸에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혈관이 좁아져 심장질환이 촉진될 수 있고 동맥경화반의 파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 간단한 취미 즐기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인다면, 부정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부정맥에 스트레스 겹치면 돌연사 위험 올라간다. 관련 글 더 읽어보기

- 심장 수축 신호 교란으로 부정맥 유발하는 스트레스에 관한 뉴스 읽어보기

유산소 운동하기

부정맥을 포함한 다른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심장 질환이 있을 경우에 과격한 운동을 진행하게 되면 오히려 심장 박동수가 높아지고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육을 이완시키는 요가, 필라테스 등이 추천됩니다.

- 부정맥을 예방하는 꾸준한 운동에 관한 뉴스 더 읽어보기

혈액 순환 영양제 섭취하기

원활한 혈액 순환은 부정맥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운동외에도 영양제를 섭취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할 수 있는데요.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로는 오메가3, 코엔자임 Q10, 홍국, 엽산, 아연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성분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 각 성분의 효능과 특징을 알아볼까요?

오메가3

혈액순환 문제로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오메가3는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며 콜레스테롤 균형을 이루어 혈행 흐름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대표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비타민 유사체로 비타민 E,C 와 마찬가지로 항산화제의 지용성 물질입니다.
세포 내 에너지 생산을 돕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섭취해준다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특히 코엔자임 Q10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것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므로 오메가3와 함께 섭취하면 시너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홍국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홍국은 8세기경 중국 당나라 시대 때부터 쓰이기 시작한 영양 성분이며, 주 원료는 발효시킨 쌀입니다.
출산 후 어혈 해소제로도 쓰이는 홍국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며 혈행 개선에 큰 도움을 줍니다.

엽산

DNA 합성에 보조효소로서 작용하는 엽산은 각 기관 형성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엽산이 결핍되면 혈액이 엉겨지고 동맥경화의 주범인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아져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적혈구 형성에 필수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영양제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연

아연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심장 근육에 있는 독성을 없애는 역할을 하여 심장과 근육 재생에 도움을 주고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아연을 섭취하면 동맥 경화증을 줄여주고 뇌와 심장 혈관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 아연을 너무 과다 섭취하면 구토와 설사, 어지럼증 등과 같은 미네랄 불균형이 올 수 있으니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기를 클릭하여 혈행 개선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 영양제 직구 안전할까? 식품안전나라에서 확인하는 방법 알아보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질 좋은 수면은 부정맥의 위험을 낮춰주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잠을 충분히 자는 사람일수록 빈맥, 서맥과 같은 부정맥의 발생 위험이 낮아지고, 반대로 수면시간이 짧거나, 불면증, 수면시 무호흡 등이 있다면 부정맥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영국의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수면 패턴은 자율신경계를 망가뜨리고 대사활동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부정맥 예방을 위해 좋습니다.

- 수면의 질도 부정맥과 관련이 있다! 관련 글 더 읽어보기

부정맥 치료 방법

부정맥은 금주, 금연 및 스트레스를 줄이는 각종 생활 습관 개선으로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맥의 증상이 심할 경우 각종 치료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데요.
부정맥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는 부정맥을 억제하기 위해 좌심방이를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부정맥 수술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며, 4일 후면 퇴원이 가능할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은 치료 방법입니다.
수술이 아닌 항부정맥약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비정상적인 심장 조직을 억제시켜 부정맥을 정상으로 바꾸어주는 약물 치료법입니다.
또한 의학기술이 발달하여 인공 심박 조율기를 이식해 서맥을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적인 맥박이 진행될 때 정상 심박 수로 교정해주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이밖에도 전기적 신율동전환은 수술이 아닌 시술로 심장에 직류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 리듬이 정상적으로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은 부정맥의 근본적인 해결방법으로 심장 안에 가늘고 긴 전깃줄을 넣고 부정맥의 원인을 찾아 고주파로 해당 조직을 파괴하는 방법이지요.

부정맥의 경우 환자마다 증상도 다양하고,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료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부정맥 치료 방법에 대한 영상 보러가기

- 무조건 시술부터? 부정맥 치료에 대한 뉴스 더 읽어보기

마무리하며..

이번 시간에는 부정맥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정맥은 나이가 들고 심장 기능이 저하될수록 그 발생율이 현저히 높아지며, 최근에는 과음이나 흡연 스트레스등과 같은 후천적 요인들로 인해 젊은층의 발생율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글에서 설명한 증상들이 발생된 후 그대로 방치하면 다른 질환으로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부정맥으로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 순환과 관련이 깊은 부정맥 예방을 위해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그리고 혈액 순환 영양제 등을 복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하는 파이토웨이였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몸의 엔진’ 심장이 삐걱삐걱? 방치하면 돌연사! 글 읽으러 가기

- 서서히 생명을 위협하는 혈액순환장애 글 읽으러 가기

- '혈관 파수꾼' 고밀도 콜레스테롤 높이는 방법 글 읽으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