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자율신경계, 염증반응, 항상성 유지, 내피세포 등에 악영향을 미쳐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대기오염 물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기 중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거나 바람을 타고 흩날려 다니며 우리 건강을 해치는 위험요인입니다.
미세먼지, 혈관질환 위험성 높여
지름이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먼지는 심혈관계 질환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와 염증반응, 항상성 유지, 내피세포 등에 나쁜 영향을 미쳐 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며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과의 관련성 역시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에 오래 노출될수록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감기와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고, 피부질환과 안구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특히 직경이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다른 미세먼지보다 훨씬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세먼지, 뇌졸중에도 관련돼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미세먼지들은 호흡기를 통해 신체로 유입될 수 있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그 때문에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망률도 증가시킵니다.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은 뇌졸중과도 관련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농도가 15~40㎍/m3이면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이 1.34배 증가했으며 미세먼지농도가 6.4㎍/m3 증가할 때마다 위험도는 1.11배씩 증가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에 12시간 이상 노출되면 허혈성 뇌졸중 발생 위험이 급격하게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O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DO NOT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합니다.
레퍼런스
- Sacks FM, Lichtenstein AH, Wu JHY, et al. Dietary fats and cardiovascular disease: a presidential advisory from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Circulation. 2017;136(3)e1–e23. doi:10.1161/CIR.00000000000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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