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코로나 시대에 늘어난 고지혈증, 오메가3만 잘 챙겨 먹으면 된다고?

파이토웨이

코로나 시대의 뜻밖의 불청객, 고지혈증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손 씻기 및 개인 위생 수준이 크게 높아져서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숫자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코로나 시대의 특성으로 인하여 특정 질환들의 발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것 같은 혈관 질환으로 걱정하시는 분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이는 이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 활동이 위축되면서 운동량이 떨어져 일어나는 간접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고지혈증은 혈관 질환의 첫 관문이라고 불림과 동시에 동맥경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상황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예방부터 치료까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입니다.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의 원인!

고지혈증이란 피 속에 기름이 많이 껴서 피가 원활하게 돌지 못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은 우리가 섭취하는 콜레스테롤, 기름진 음식, 술과 같은 음식에 일차적인 원인이 있으며 당뇨, 비만과 같이 기저질환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드물게는 유전적 영향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미국 혈관 외과 협회 (SVS)에 의하면 고지혈증의 경우 단독으로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주변에도 평소에 어떠한 증상도 느끼지 못하다가 병원에 다른 일로 혈액 검사를 하러 가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느껴지는 증상이 없으면 고지혈증 있으나, 마나 큰 차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대목입니다만, 우리들이 고지혈증을 평소부터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고지혈증 자체가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 족부괴저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평소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어느 날 무시무시한 이름으로 찾아오는 병들의 효시가 되는 고지혈증의 위험성으로 ,

인해 젊은 층에서도 부모님께 드릴 효과 좋은 혈액순환개선제를 찾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고지혈증에 걸리신 분들과 고지혈증 예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모두 콜레스테롤개선을 위한 식이요법이 필수인 만큼 어떤 혈액순환영양제를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실제 체감이 되느냐, 안 되느냐로 나뉠 수 있기에,

오늘은 혈관건강식품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고지혈증의 예방법과 식이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 예방, 오메가-3만으로 충분한가?

먼저 고지혈증의 예방법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서울대학병원 종합질병정보에 따르면 고지혈증의 예방 방법 중 제일 첫 번째로 ‘식생활 관리’를 뽑았습니다.

즉, 고지혈증에 도움이 되는 음식, 영양제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그럼 혈액순환에 좋은 영양제가 어떤게 있지? 라는 생각을 바로 해보게 되는데, 바로 떠오르는 것이 오메가-3 입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 필수적인 지방산이지만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없기에 영양제를 통해 꼭 섭취해야 하는 성분임과 동시에 주요 역할로는 혈행개선으로 심혈관계 질환, 시력, 면역 계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오메가-3를 챙겨 드시는 분들 혹시 효과를 보셨나요?

사실 오메가-3만 먹으면 콜레스테롤개선, 혈액순환개선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성비 높은 오메가-3를 챙겨 드시지만 실질적인 체감이 힘든 이유는 바로 오메가-3 단일 효과만 보시기 때문입니다.

오메가-3와 코큐텐의 시너지효과 첫 번째: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혈액 순환 개선

 해외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2020년 발표되었습니다.

카이로에 위치한 국립 연구센터에서는 건강한 쥐에게 인위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 후 오메가-3와 코큐텐을 투여하여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관찰하는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각각 오메가-3만 투여한 그룹, 코큐텐만 투여한 그룹에서는 콜레스테롤을 유도한 그룹에 비해서 총콜레스테롤(TC) 및 중성지방(TAG) 수치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오메가-3와 코큐텐을 동시 투여한 그룹에서는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할 뿐 아니라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중성지방의 수치가 건강한 쥐보다도 낮아지는 놀라운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그래프 설명: 건강한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오메가3만 급여한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코큐텐만 급여한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오메가3와 코큐텐을 복합 투여한 쥐의 혈중 농도 비교
Reference Synergistic anti-atherosclerotic role of combined treatment of omega-3 and co-enzyme Q10 in hypercholesterolemia-induced obese rats, Ghadha Ibrahim Fouad, Heliyon 2020

이러한 결과는 두개의 성분을 함께 섭취하였을 때 시너지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하며,

오메가-3만을 복용했을 때 보다 코큐텐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욱 현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메가-3와 코큐텐의 시너지효과 두 번째: 다이어트

이뿐만이 아니라, 같은 실험에서 쥐의 몸무게도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오메가-3와 코큐텐을 같이 먹어야 하는 이유가 발견됩니다.

두 성분을 함께 복용할 경우 단지정도로만 끝나지 않고, 단일 성분만 먹인 쥐 대비 두 성분을 복합해 투여한 쥐의 몸무게가 25% 감량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프 설명: 건강한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오메가3만 급여한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코큐텐만 급여한 쥐,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오메가3와 코큐텐을 복합 투여한 쥐의 체중 변화 비교
Reference Synergistic anti-atherosclerotic role of combined treatment of omega-3 and co-enzyme Q10 in hypercholesterolemia-induced obese rats, Ghadha Ibrahim Fouad, Heliyon 2020

혈행개선과 콜레스테롤 관리의 정답은? 오메가-3와 코큐텐 복합 영양제

이 실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해석해 본다면 혈행개선, 혈액순환개선, 콜레스테롤개선은 오메가-3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와 더불어 코큐텐을 통한 항산화 관리가 함께 되었을 때에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두 가지를 함께 복용했을 때에 고지혈증의 원인인 비만까지도 해결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이왕 오메가-3를 섭취 하려거든 코큐텐까지 더해진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결론: 혈관 케어는 복합 설계된 제품으로!

  내 주변 사람들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무시무시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지혈증은 평소 식생활 습관과 꾸준한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다행입니다.

하지만 앞서 함께 알아본 실험 결과로부터 알 수 있듯이 혈관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실제로 내 몸과 우리 가족 몸에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단일 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대신 복합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여 잘 설계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듯이 나쁜 기름들이 혈관에 쌓이고, 막히고, 터지는 것을 관리해 주는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각각 홍국, 오메가3, 코큐텐이 있는 만큼

구매하려는 제품에 이 세 가지 성분이 전부 들어가 있는지 꼭 확인하셔서 건강한 혈관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관리하시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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