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이 꼭 챙겨 먹어야 하는 슈퍼푸드 5가지

비옥커, 고지혈증과 고혈압, 당뇨병은 현대인의 대표적인 대사증후군인데요.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질병이고 평생 관리가 필요한 국민 만성질환이에요.

특히 40대가 넘으면 대사량이 줄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대사증후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문제는 만성질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에디터 크루즈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슈퍼푸드 5가지를 알려드려요.

4060을 위한 슈퍼푸드

#1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에는 칼슘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요.

특히 칼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확~! 떨어는데요.

칼슘이 부족하면 뼈와 근육의 밀도가 감소하기 때문에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 보충이 필수예요.

특히 폐경을 겪은 여성이라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칼슘 섭취는 더더욱 중요해요!

프로바이오틱스도 빼놓으면 안되는데요.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 질병을 예방하기 때문이에요.

다만,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를 고를 때는 당이 적거나 거의 없는 제품을 선택하고, 영양소의 함량도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2 호두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산화를 막아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줘요.

또, 지방과 혈당을 감소시켜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에요. 증거도 있는데요.

미국 심장 협회의 학술지를 보면 2년간 매일 호두를 먹은 실험군이 먹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았어요.

더불어 비타민E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서 노화를 늦추고, 뇌 건강 유지를 돕고요.

#3 콩

콩에 들어있는 식물성 스테롤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아 대사증후군을 예방해요.

더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수용성 식이섬유도 들어있고요.

콩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식품으로 A등급을 받았는데요. 이 등급은 과학적인 검증이 끝난 식품에게만 주어지는 등급이에요.

특히 여성에게 더 좋은데요. 두유 속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여성 호르몬이 부족한 폐경기 여성의 건강 관리를 돕거든요.

#4 식용 내장

나이가 들면 단백질이 부족해지는데요. 활동력이 떨어지고, 위장의 흡수율이 낮아지기 때문이에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활력이 떨어지고, 뼈와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섭취량을 늘려야 해요.

소의 간은 단백질을 보충하기에 적합한 식품인데요. 소간 한 조각에는 일일 권장량의 최대 40%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거든요.

#5 등 푸른 생선

정어리와 청어, 고등어 같은 등 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가 풍부한데요.

지방산을 분해하고 혈관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서 외부 보충이 필요해요.

우리 몸에 필요한 오메가3를 채우기 위해서는 주 3회 이상 등 푸른 생선을 먹어야 하는데요. 쉽지 않아서 대부분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보충해요.

다만, 최근 중금속, 방사능 같은 해양 오염이 심해지면서 해조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메가3를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으니 구매할 때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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