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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 수치 높다면 이것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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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 비타민 D | 코엔자임Q10 | 오메가3 | 홍국 | 엽산

LDL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LDL 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 범위는 공복 검사 기준 130mg/dl 미만이다. 130mg/dl 이상부터는 경계 수준, 160mg/dl 이상부터는 위험 수준으로 진단하는데 수치가 증가하면 할수록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여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위험성이 증가한다.

그렇다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어떤 것을 먹어야 좋을까? 하나씩 정리해 봤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들

  • 비타민D

서울대 의대 조희경 교수팀이 4,1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 농도가 높을수록 혈중 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감소했다고 한다.

혈중 지질을 검사할 때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상이면 위험 수준으로 진단하는데, 비타민D 농도가 높은 사람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상일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최대 53%까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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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경 교수는 논문에서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을수록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심혈관 질환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도 비타민D가 결핍된 사람은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두 더 높았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사실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골화연증 및 골다공증 위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합성에 관여해 우울감을 해소해 준다.

또 세포 성장을 조절해 암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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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만큼 여러 분야에서 효과가 검증된 영양소도 없을 것이다. 현재까지 약 3.4만 편에 이르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을 정도로 효과가 입증되었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을 낮추는 것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았으며, 혈관벽의 만성염증을 억제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다만 오메가3는 단독으로 섭취할 경우 오히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오메가3를 단독으로 섭취하기보다는 다른 영양소와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 홍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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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홍국이다. 홍국은 쌀을 홍국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것인데 발효과정 중에 모나콜린K라고 하는 물질이 생생된다.

모나콜린K는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갖고 있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를 낸다.

스타틴이 단일 합성제로서 부작용의 위험성을 갖고 있는 것과는 달리 홍국은 천연물질로서 부작용의 위험성도 적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오랜 시간 스타틴을 복용해 부작용을 잃고 있는 환자에게 홍국을 섭취하게 했더니 혈중 지질을 낮추면서도 부작용은 없었다고 한다.

  • 엽산

엽산은 임산부가 먹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혈관 건강에도 뛰어난 영양소다. 엽산은 적혈구를 합성하고 신경관, 혈관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혈중 엽산 농도와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간의 연관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연구 결과 엽산을 섭취한 그룹에서 심혈관 질병 발생이 유의적으로 낮아졌다고 한다.

오메가3 영양제 잘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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