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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치료 및 예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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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는 양쪽 이마 끝의 모발이 빠지면서 점점 그 부위가 넓어져 올라가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남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탈모 유형으로 선천적 영향 및 후천적인 영향으로 발생되지요.
이러한 M자 탈모는 눈에 쉽게 띌 뿐만 아니라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남성에게 콤플렉스가 되는 탈모 유형 중 하나 입니다.

그렇다면 후천적 영향으로 생기는 M자 탈모는 왜 발생하는 걸까요?
탈모는 모발을 만드는 에너지가 부족할때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우리 몸에는 에너지 우선권 이라고도 불리는 영양 우선권이 있으며, 이로 인해 생명에 필요한 곳부터 영양이 공급됩니다.
머리카락의 경우 생명 유지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 말단 부분이기 때문에, 체내 영양이 부족할 경우 모발에서 부터 공급 순서가 밀려나게 되지요.
그리고 이로 인해 영양분이 결핍 되면서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발생하기 시작한 M자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따라서 이번시간에는 M자 탈모와 그 예방법, 그리고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M자 탈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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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양상이 알파벳 M과 같아 이름 붙여진 M자 탈모는 정면에서 보았을 때 이마 선을 기준으로 양쪽 이마 끝의 부위가 넓어지는 탈모를 뜻합니다.
이는 다른 탈모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모발이 두께가 가늘어지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모발이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지요.

M자 탈모는 한 번 발생하게 되면 그 증상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진행성 탈모로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모발이 탈락 하면서 모근의 기능이 거의 없는 빈 모공이 많아지는 M자 탈모의 특성 때문입니다.
만약 M자 탈모의 치료 시기를 놓쳤다면 해당 부위의 모공이 사라져 두피가 이마처럼 매끄럽게 변하고 치료가 어려워지게 되지요.

또한 M자 탈모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남성 호르몬이 활성화 될 때 생성되는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 때문인데요.
이때 미녹시딜과 같은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의 약물을 두피에 직접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발 생성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들어 있는 먹는 치료제를 복용하는 방법도 추천됩니다.

반면 유전적 영향으로 발생한 M자 탈모의 경우 약물 치료보다는 모발 이식과 같은 시술 방법을 고려해보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도 M자 탈모는 잦은 헤어 스타일링(염색, 탈색)이나 스트레스, 두피열 혹은 영양 부족에 의해서도 발현 됩니다.
그럼 다음 글을 통해 M자 탈모의 원인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까요?

- 참고하면 좋은 글 : 탈모에 대한 모든 것

M자 탈모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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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결과에 따르면 M자 탈모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탈모 원인으로 수면부족스트레스가 꼽혔다고 합니다.
이는 평소 생활 습관과 M자 탈모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지요.

불균형한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는 몸속 에너지 대사와 혈액 순환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만약 신체에 과도한 열이 발생 하면, 올바르게 순환하지 못한 열이 두피로 올라가 모근과 모발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특히 두피열은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붕괴시키고 평상시보다 많은 피지를 분비하게 되지요.
이 때문에 각질을 동반한 가려움, 염증 등 다양한 형태의 두피 손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두피 속 넓어진 모공에 의해 모발이 쉽게 탈락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생활 리듬이 무너진 경우라면 이를 개선하고 두피 열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M자 탈모의 또 다른 후천적 원인으로는 모발 에너지의 부족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영양 우선권의 영향으로 모발으로 가야할 에너지가 부족해 지면서 모발의 생성이 더뎌지고 결국 탈모로 까지 이어지는 것 이지요.
따라서 이 경우에는 두피 건강과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모발 전용 영양제를 복용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탈모 치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는 비오틴, 판토텐산, L-시스틴, 아연 등이 있습니다.
각 영양소는 권장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한 영양분을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 보다, 적절한 비율로 혼합된 복합 영양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한가지 영양소만 섭취 할 경우 다른 영양분이 결핍 될 수 있고, 복합으로 섭취 시 각 영양소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영양제는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두피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M자 탈모 확인법(자가진단)

M자 탈모는 이미 진행이 많이 되었을 때 자각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따라서 평소 자가 진단을 통해 관심을 갖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M자 탈모 확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모발이 빠진 부위를 눌러 두피 통증이 있는지 확인하기

모낭 속 모발이 없는 M자 탈모의 경우 감염이 발생하게 되었을 때 따끔거리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약 머리를 감거나 두피를 눌렀을 때 탈모 부위가 유독 아프다면 그 자리에 모낭충이 감염 되었거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양쪽 이마의 두피 통증이 지속될 경우 M자 탈모일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두피가 아파요’ 탈모의 전조증상, 따갑고 얼얼한 두피에 대한 글 읽어보기


2. 과거 이마라인과 비교하기

M자 탈모는 이마라인이 점점 넓어지고 앞쪽 모발의 두께가 뒤쪽 모발에 비해 가늘고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예전 사진과 현재의 모발 모습을 비교했을때 현재 이마가 현저히 넓어졌다면 M자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의 이마와 현재의 모습이 큰 변화가 없다면 선천적인 M자 이마일 수도 있으니 과거 사진을 통해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앞머리가 100개 이상 빠지는지 세보기

만약 앞 모발의 탈락하는 양이 증가하고 탈락한 모발의 수가 100개를 넘는다면 M자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혹은 100개 정도의 모발을 한꺼번에 잡아당겼을 때 6개 이상 모발이 힘없이 빠지는 경우도 해당됩니다.
M자 탈모의 경우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이 모낭을 위축시켜 모발을 점점 가늘게 만드는데요.
앞머리 모발이 솜털처럼 변하고 서서히 빠지는 현상도 탈모 진행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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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두피에 각질이 많은지 확인하기

전에 없던 두피 각질이 생기면서 3~6개월 동안 그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도 M자 탈모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M자 탈모가 심해질 경우 두피에 각질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심할 경우 과도한 피지로 각질이 젖어있는 형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각질이 많아지면 모공이 점점 넓어지고 넓어진 모공에 기름이 생기면서 모발이 얇아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모공에서는 영양분 공급도 어려워져 탈모가 진행되므로, 두피 각질이 평소보다 많아졌다면 M탈모 초기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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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체모가 굵어졌는지 확인하기

모발은 점점 얇아지는데 모발이 아닌 가슴, 겨드랑이, 수염 등의 털이 오히려 길어지고 굵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M자 탈모의 초기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M자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DHT는 다리, 가슴, 수염과 같은 체모는 성장하게 하는 반면 머리카락의 성장은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6. 머리 앞쪽과 뒷쪽 모발 비교하기

머리 앞쪽 모발과 뒷쪽 모발을 뽑아 비교해 보았을 때 그 굵기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 보세요.
이마에 굵게 올라왔던 모발이 잔털 수준으로 얇아진 것이 느껴진다면 M자 탈모로 진단해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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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마 위에 손가락 네 개 올려보기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으로 이마에 대보세요.
이마 라인이 손가락 4개보다 더 넓고 M자 형태로 넓혀져 있다면 M자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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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예방법

두피 스케일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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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스케일링은 M자 탈모를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두피에 열을 과도하게 발생시키는데요.
이때 두피의 환경이 지성으로 바뀌면서 각질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피 속 혈관이 수축하게 되어 원활한 혈액 순환을 막고 산소와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두피에 손상을 불러일으키지요.
이뿐만 아니라 잦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화학 성분이 많이 첨가된 염색과 펌 등이 지속하면 두피가 쉽게 상처가 나고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두피 컨디션을 올려주는 것이 바로 두피 스케일링입니다.
M자 탈모 예방을 위한 두피 스케일링은 위와 같은 환경으로 쌓여 있던 피지와 각질을 클렌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스케일링은 죽은 각질층을 한 층 벗겨 내 혈액순환과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지요.
이때 피지와 각질의 제거뿐 아니라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주어 유수분 균형을 잡아주고, 두피에 냉각 및 진정 효과를 주며 모근이 단단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탈모가 심하지 않다면 주 1회 스케일링으로 충분히 케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할 경우 고주파 관리나 옥시젯 관리와 함께 의학적인 치료(메조테라피, MTS 등)를 추가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스케일링은 일회성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규칙적으로 관리해주어야 두피 환경이 빠르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 1회, 최소 3개월 이상 관리하여야 눈에 띄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두피 스케일링은 주로 의료기관이나 미용실, 스파샵에서 진행되며, 집에서 직접 헤어 스케일링 팩과 에센스 등을 사용하여 셀프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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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영양제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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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 두 번째는 탈모 예방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영양제는 두피 건강을 개선하고 모발의 주 구성성분으로 되어 있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대표적인 영양소가 바로 비오틴과 판토텐산입니다.

비오틴은 탈모 예방과 두피 건강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 영양소입니다.
이는 두피 속 신진대사 촉진, 모낭의 세포 재생, 모발을 튼튼하게 만드는 등 큰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오틴을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모근과 모발이 튼튼해져 머리카락이 쉽게 탈락하지 않는 효과를 볼 수 있지요.

판토텐산은 모발 속 콜라겐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로 몸 속 지질을 분해하여 두피 속 피지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깨끗한 두피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두피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두피와 탈모 예방에 좋은 영양소를 함유한 영양제는 시중에 정말 많은 형태로 나와 있는데요.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복용을 위해서는 영양소의 함유 여부를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나의 영양소만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복용하는 것 보다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영양분의 시너지 효과로 탈모 예방 효과가 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랍니다.

혈액순환을 위해 빗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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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빗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빗질을 하면 혈액순환 뿐만 아니라 두피에 쌓인 노폐물 제거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큰 비용 없이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요.

빗질은 샴푸 후 두피 및 모발을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단순히 머릿결에 따라 빗겨주는 것이 아닌 가르마 반대방향으로 빗질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평소 자연스럽게 내리는 가르마의 반대 방향으로 빗질 하거나, 머리를 앞으로 숙여 목에서 이마 쪽으로 거슬러 빗질해주세요.
그리고 정수리에서 귀 옆으로 빗는 것이 아니라 귀 옆에서 정수리 쪽으로 빗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거꾸로 빗질을 해주면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줄 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 뿌리에 쌓여 있는 노폐물 제거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빗질로 인한 두피 자극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 순환이 원활히 되고 모근과 모발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가 전달되지요.

특히 빗질은 잠들기 직전에 해주면 더욱 좋은데요.
잠들기 전 빗질은 온종일 굳어 있던 두피의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고 밤 10시와 새벽 2시 사이에 주로 일어나는 두피와 모발 재생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빗질은 두피가 지성인 사람보다 건성인 사람에게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꾸준한 빗질이 피지샘을 자극하여 적당량의 유분과 피지가 분비될 수 있도록 하고 두피 내 보호막을 만들기 때문이죠.
따라서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두피의 경우 과도한 빗질은 유분 분비를 더욱 심화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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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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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의 사용 또한 M자 탈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단, 올바른 탈모 샴푸를 사용해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데요.
탈모 샴푸의 경우 식약청에서 그 효능을 인정한 덱스판테놀, L-멘톨, 살리실산 등의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두피에 염증과 세균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며,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모발을 잡고 있는 모근을 강화시켜 모발이 샴푸를 사용하기 전보다 덜 빠지게 하며 유수분 밸런스를 좋아지게 만들어 주지요.
더불어 과한 화학 첨가물이나 유해 성분이 들어 있는 샴푸 보다는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향균 효과가 있는 샴푸를 고르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아무 탈모 샴푸를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두피 타입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기름기가 많은 지성 두피라면 지성 두피를 위한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탈모 샴푸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두피의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고 손상된 두피와 모낭이 재생되어 모발의 성장이 촉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탈모 샴푸의 경우 머리카락을 새로 자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의 상태를 쾌적하게 개선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용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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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 치료법

모발이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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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자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모발을 국소 부위에 이식하여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모발 이식을 추천합니다.
모발이식 방식에는 크게 절개형과 비절개형 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머리 후면의 두피를 일부 절개하여 모낭을 분리한 다음 이식하는 절개형의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하지만 흉터나 부작용 등의 부담 때문에 최근에는 비절개형 방식을 많이 선호하는 추세이지요.
비절개형 모발이식은 '슬릿'을 이용한 미세한 이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흉터나 통증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발을 이식할 때 무조건 많은 모발을 이식하는 것 보다는 모발 밀도 정도나 이목구비의 형태, 전반적인 균형 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 맞춤형으로 시술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요.
성공적인 모발 이식을 위해서는 노하우가 많고 사후관리가 확실한 곳에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탈모약 섭취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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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먹는 약으로는 식약청에 승인을 받은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가 함유된 치료제입니다.
이 두 성분은 탈모에 원인이 되는 5α 환원 효소를 억제하여 디하이드로테스토스(DHT)의 생성을 방지합니다.

특히 두타스테리드 성분이 함유된 아보다트 탈모 치료제의 경우 다양한 임상 시험을 통해 M자 탈모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물론 일회성으로 복용하기 보다는 모발의 성장 주기를 고려하여 최소 3~6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눈에 띄는 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요.
실제로 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섭취한 남성은 정수리와 앞머리의 모발의 굵기가 두꺼워지고 풍성하게 자라는 것을 확인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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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탈모약 사용하기(미녹시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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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은 1988년 FDA에서 세계 최초 승인을 받은 머리에 직접 바르는 형태의 탈모제입니다.
원래 미녹시딜은 혈관을 확장해주는 효과로 인해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미녹시딜이 두피의 혈행 개선에도 도움을 주어 탈모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발견되었고, 현재는 탈모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지요.
그리고 앞서 설명한 먹는 치료제와 다르게 여성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경우 완전히 탈모가 진행된 사람보다는 탈모 진행이 얼마 되지 않은 초기 탈모인에게 효과가 좋은데요.
그 중에서도 솜털이 많이 남아 있는 사람일 경우 그 예후가 더욱 좋습니다.
미녹시딜을 2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할 경우 서서히 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3~4개월의 지속 기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이 묻어 있는 손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면 해당 부위에 털이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바르는 탈모 치료제, 미녹시딜과 먹는 탈모 치료제 병행 시 효과에 대한 글 읽어보기

마무리하며..

오늘은 외형적으로 노안의 이미지를 주는 M자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이마 양쪽이 점점 넓어지는 M자 탈모의 특성상 외적 자신감이 점점 상실될 수 있기 때문에, 탈모를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겠지요.
만약 M자 탈모가 이미 진행되었다면 아래 탈모 치료법 5가지에 관한 글도 링크해 두었으니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두피와 모발이 건강해지길 바라며, 이상 파이토웨이였습니다.


- 탈모를 치료하는 5가지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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