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는 탈모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군대에 가면 탈모가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와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원형 탈모가 생기거나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면 속도가 더 빨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다만, 이러한 증상은 탈모 시기와 맞물리는 경우가 많아 군대 생활 때문에 탈모가 생긴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또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면 모르고 있었던 탈모 증상이 확연히 보이면서 탈모가 생겼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군대에서 매일 모자를 써서 탈모가 생겼다는 말도 있습니다. 모자 역시 탈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땀이 난 뒤에 모자를 쓰고 장시간 벗지 않으면 두피 온도가 올라가고, 유분과 땀이 섞여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자로 인해 장시간 두피를 압박하면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모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레퍼런스
- Pratt CH, King LE, Messenger AG, Christiano AM, Sundberg JP. Alopecia areata. Nat Rev Dis Primers. 2017;3:17011. doi:10.1038/nrdp.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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