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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전쟁: HDL VS LDL 제대로 이해하기

파이토웨이
HDL VS LDL_1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에서 과도한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수치가 높으면 혈관 질환 발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쁜 것으로 간주합니다.

HDL VS LDL

HDL VS LDL. 고밀도 지단백(HDL)이라고도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은 과도한 LDL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간으로 운반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릅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필요한 곳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합니다. 하지만 수치가 과도하게 높으면 혈관에 심각한 손상을 입힙니다. 그래서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립니다.

혈액에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혈관 벽에 플라크가 쌓여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킵니다.

우리 몸의 5가지 콜레스테롤

우리 몸에는 다섯 가지 유형의 지단백질인 킬로미크론, VLDL(초저밀도), ILDL(중간밀도), LDL(저밀도) 및 HDL(고밀도)이 있습니다.

킬로미크론은 외부에서 섭취한 음식에 들어있는 지질을 운반하며, 다른 4가지 지단백질은 간에서 만드는 지질을 혈관을 통해 필요한 곳으로 운반합니다.

체내 지질의 80%는 간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20%만이 외부 소스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지단백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VLDL(초저밀도)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혈액으로 포장하고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체내를 이동하면서 점점 IDL(중간밀도)로 전환되고 결국 LDL(저밀도)로 변합니다.

HDL VS LDL 혈관 속 콜레스테롤 전쟁

당신의 혈관 속에서 발생하는 소리 없는 전쟁을 알고 계신가요?

콜레스테롤은 지질성분, 즉 기름입니다. 혈액 속에 기름이 많아지면 점도가 높아져 혈류가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이 막히고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같은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리 혈관에는 HDL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수호천사가 있습니다.

과도한 지방을 제거해 혈류를 개선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LDL 콜레스테롤이 우리 삶을 통제하게 못하도록 막아주는 고마운 아군입니다.

HDL VS LDL 전쟁에서 이기는 방법

다만, 우리가 혈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생활습관 변화와 영양소 보충을 통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체중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금연, 금주 등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오메가 3와 홍국, 코엔자임 Q10, 엽산이 함유된 복합 오메가3를 섭취하면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건강한 삶을 방해하는 위협적인 요소입니다. 콜레스테롤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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