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 않습니다. 약물치료를 하기 전에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돼야합니다.
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았을 때 약물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문제가 생겼다면 곧바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 혈관 영양제 챙기기,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즉시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와 LDL 콜레스테롤의 지질 수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호전되기 어려울 경우 즉시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심혈관 질환 위험도는 정도에 따라 저위험군과 중증도 위험군, 고위험군, 초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거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및 허혈성 뇌경색 병력이 있는 경우, 죽상 경화 동맥질환(대동맥류, 중증 경동맥 폐쇄 등) 또는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흡연, 음주, 유전, 나이 등을 모두 고려해 약물치료 시기를 결정합니다.
혈관질환이 심할 경우, 시술이나 수술 필요
혈관이 지나치게 좁거나 아예 막혔을 때 또는 동맥류 및 정맥류처럼 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이 있는 경우는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치료를 통해 완치하거나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관질환이 발생했다면 방치하지 말고 즉각적인 생활 습관 개선 노력을 통해 증상이 나빠지거나 진행되는 것을 적극 차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레퍼런스
Ittaman, Sunitha V., Jeffrey J. VanWormer, and Shereif H. Rezkalla. "The role of aspirin in the prevention of cardiovascular disease." Clinical medicine & research 12.3-4 (2014): 14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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