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트렌드 좇을 때 밸런스 최적화 고민해 온 파이토웨이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파이토웨이의 개발 철학은 남다르다.

다른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처럼 유행하는 제품을 여러 개 만들어 하나라도 더 파는 일에 집중하지 않는다.

오히려 몇 개 안 되는 소수의 제품이라도 효과가 확실하고, 국내외 다양한 논문을 통해 검증된 제품만 만드는 일에 집중한다.

파이토웨이의 제품군이 몇 가지 되지 않는 이유다. 

밸런스의 중요성

파이토웨이가 효과가 확실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온 것 중 하나는 ‘밸런스’다.

사람들은 몸에 좋다는 성분은 무조건 많이 섭취하려는 경향이 있다.

많은 건기식 회사들이 이 점을 이용해 좋다는 성분을 고함량으로 만들어 판다.

하지만 인간의 몸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몸에 좋은 성분일지라도 단일 성분을 고함량으로 섭취 시 다른 중요 영양소가 흡수되지 않는 등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비오틴이 대표적인 예다. 비오틴은 모발 강화 효과가 알려져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영양소다.

하지만 비오틴을 단일 성분으로 고함량 섭취할 경우 다른 중요 영양소의 흡수율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다.

또 비오틴은 체내에 유입되면 어느 정도 선까지는 세포에서 이용하다가,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더 이상 이용하지 않는다. 많은 양을 공급해 봤자 낭비되는 것이다.

게다가 비오틴을 다량 섭취하면 갑상선의 기능 저하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으니 결코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비오틴은 판토텐산과 같은 영양소와 함께 설계되어야 하며, 특히 이 둘은 둘 중 하나가 많을 경우 서로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같은 정도의 비율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즉 비오틴과 판토텐산이 1:1 비율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또 모발 건강을 위해서는 L시스틴과 비타민B6, 그리고 크롬, 아연, 셀렌과 같은 다른 미세 영양소들이 적정한 비율로 함께 고려되어야 최적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약점 보완해 주는 성분 찾아야

밸런스의 중요성은 비단 비오틴에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에게 혈중 지질 개선 효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오메가3 또한 다른 영양소와의 상호작용 및 밸런스가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오메가3가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는 되려 높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줄 수 있는 다른 영양소와 함께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홍국이 오메가3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식품이다. 홍국에는 모나콜린K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오메가3는 기름 성분으로서 지용성인 코엔자임Q10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코엔자임Q10이 혈관벽을 튼튼하게 유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 혈관 속 지질을 개선해 주는 오메가3와는 완벽한 밸런스를 이룬다. 

이처럼 파이토웨이는 눈 건강에 효과적인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부터 콜라겐, 히알루론산, 글루타치온의 밸런스까지, 모든 성분의 밸런스 최적화를 고민해 왔다.

파이토웨이 제품은 확실히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파이토웨이 관계자는 “밸런스에 대한 고려가 없는 건강기능식품은 이름만 건강기능식품일 뿐 진정으로 인간의 건강을 고려한 식품은 아니다”라면서, “정말 좋은 제품은 성분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떻게, 어떤 비율로, 어떤 것과 함께 들어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 혹시 성분만 좋은 ‘독’은 아닐지 고민해 봐야 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