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효과 본 사람들은 복합 효과를 말한다

영양제, 성분 좋아 보이면 그만?

어떤 영양제가 좋은 영양제일까? 사람들은 어떤 영양제를 고를까?

보통 사람들은 남들이 좋다는 것을 무작정 사 먹는다. 이거면 되겠지, 하고 추측해서 먹는 경우도 있고, 그냥 가격이 싸서 먹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병이 예뻐 보여서 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게 맞는 걸까? 이렇게 하면 좋은 영양제를 고를 수 있는 걸까?

영양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은 단순히 성분이 좋아 보인다고 그 제품을 구매하지는 않는다. 성분이 좋고 목적에 부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성분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믿을 수 없는 시설에서 생산된 거라면?

그래서 성분과 원료의 출처를 확인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이다.

즉 원료의 품질이 뛰어난 회사에서 만든 것인지, 위생적인 생산 시설에서 생산된 것인지 등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영양제 효과 본 사람들은 처음부터 시작이 다르다.

영양제, 중요한 것은 복합 효과

그런데 영양제로 효과를 본 사람들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

바로 복합 성분인지의 여부다. 영양 성분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그저 좋은 걸 먹으면 되겠거니 하고 영양제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오메가3가 좋다고 하니 오메가3를 사서 먹거나, 비오틴이 모발과 손톱에 좋다고 하니 비오틴을 사서 먹거나 하는 식이다. 

하지만 똑똑한 사람들은 오메가3 또한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 보완제가 되는 다른 영양 성분이 들어 있는지 체크한다. 예를 들어 홍국이나 코엔자임Q10 같은 것들은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해주거나 시너지 효과를 낸다.

비오틴도 마찬가지다. 실제 두피 건강 효과를 본 사람들은 비오틴 영양제의 핵심 중 하나인 L시스틴이 있는지 확인하고, 판토텐산이 적정한 비율로 포함되어 있는지, 단백질 대사에 도움을 주는 다른 부가 성분들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그리하여 무슨 영양제를 구매하든, 일단은 그 성분이 다른 성분과 만났을 때 어떤 작용을 하는지부터 공부하는 것이 이들이다.

눈에 좋은 루테인이 무엇과 함께 하면 더 좋은지, 마그네슘은 어떤 것과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지 등등 성분들의 다양한 궁합을 알아보는 것이다.  

물론 갖가지 단일 성분들을 여러 가지 구매해 스스로 맞춰가며 복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시간과 비용이 부족하다. 대신해서 원료 검증과 확신할 수 있는 효과를 검증해 줄 수 있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현명하다. 우리는 건강뿐만 아니라 성공도 해야 하고, 그러려면 우리의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