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따라 만든 제품? 우리는 그렇게 만들지 않습니다.”

파이토웨이

언젠가부터 영양제는 너나 할 것 없이 하나 쯤은 곁에 두고 먹는 식품이 됐다. 영양제를 여럿 챙겨 먹는 사람보다 하나도 안 먹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지경이다.

종합비타민부터 단기간에 살을 빼게 해준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피부를 빛나게 만들어준다는 콜라겐 영양제, 심지어 먹으면 키가 자란다는 영양제까지, 없는 것이 없다. 그런데 이 많은 영양제들,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

파이토웨이는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서는 조금 특이한 행보를 보이는 회사다. 파이토웨이 제품 라인업을 보면 남들처럼 요즘 유행하는 제품들이 없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많은 제품군이 있는 것도 아니다.

효능 고려하지 않고 유행만?

이에 대해 파이토웨이는 효능을 고려하지 않고 홈쇼핑, SNS에서 유행하는 컨셉, 또는 모델만 앞세운 신기루 같은 제품들을 찍어내듯 만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렵더라도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정말 효과 있는 제품만 만드는 것이 그들의 신념이라는 것.        

실제로 파이토웨이의 제품 개발 과정을 보면 이들의 신념이 어떤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우선 파이토웨이 제품 개발팀은 개발에 앞서 국제학술지와 국내외 정부 보고서까지 광범위하게 연구한다.

한번은 한 가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1,442편의 논문을 보기도 했다.

그리고 서울대, 연세대 등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실제 이 제품이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다양한 실험을 통해 검증한다.

원료 선정 단계에서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기업을 찾아 직접 생산시설과 제조과정을 확인한 뒤 계약한다.

마지막으로 자신들이 직접 먹어보고 효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 뒤에야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효과 검증된 제품인지 물어야

그래서인지 파이토웨이는 시중에 넘쳐나는 건강기능식품들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효과가 확실한 제품만 만든다면 그렇게 공장에서 찍어내듯 제품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에서야 유행하기 시작한 제품들, 갑자기 출시된 제품들은 그만큼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설명이다. 

파이토웨이 개발팀 관계자는 “유행따라 만든 제품을 쫓기듯 소비하다 보면 마음의 위안이 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실질적인 효과는 미미하다”면서 소비자에게 똑똑해질 것을 주문했다.

요컨대 스스로 공부하고 효과가 확실히 검증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는 것.

파이토웨이가 소비자에게 던진 질문은 분명하다.

내가 먹고 있는 영양제는 효과가 검증된 제품인가? 믿을 수 있는 원료로 만든 제품인가? 조금이라도 의문 부호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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