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의 진화, 최신 식품 과학 적용해 제품 만드는 파이토웨이

건강기능식품에도 유행이 있다.

무슨무슨 다이어트 식품부터 시작해 각종 컨셉 영양제들이 인기를 끌면 비슷한 제품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는 한다.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 카피는 덤이다.

하지만 그것들 중 대부분 금세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왜 그런가?

한철 유행이었을 뿐 지속적인 효과를 내는 제품들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런 풍토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있다.

바로 건강기능식품 기업 파이토웨이다.

파이토웨이

파이토웨이는 트렌드를 쫓아 유행처럼 건기식을 소비하는 것은 돈 낭비, 시간 낭비라고 말한다.

건기식 기업으로서 이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바로 검증과 데이터다.

검증할 수 있는 소스와 데이터가 있어야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없으면 당장 돈을 벌 수 있을지언정 차라리 제품을 안 만드는 게 낫다는 것이 이들의 신념이다. 

그래서 이들은 가장 처음으로 돌아갔다.

건기식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건기식 기업은 어떤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가?

대답은 간단했다.

우수한 논문들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제품만을 만들 것, 그리고 최신 식품과학기술을 적용할 것. 

이를 토대로 파이토웨이가 주목한 것은 미토콘드리아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호흡을 관장하고 에너지원인 ATP를 합성해 ‘생명 발전소’라 불리는 생체 에너지의 보고다.

미토콘드리아가 쇠퇴하면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하고 기력이 소진되며 결국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우리가 ‘기가 빠져 나간다’라고 하는 것은 실은 미토콘드리아가 쇠퇴한다는 뜻이다.

실제로 당뇨, 비만, 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미토콘드리아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있다.

미토콘드리아를 세상의 ‘숨은 지배자’라고 표현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이유다. 

파이토웨이는 미토콘드리아를 보호하고, 늘리고, 기능을 향상시켜 생체에너지를 지키는 방법을 연구하는 일에 파고들었다.

전 세계의 학술지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안에 모아 일일이 분석하고 국내외 개별 연구들을 통해 효과를 검증했다.

그 결과 미토콘드리아에 연료를 공급하고 미세 영양소들이 몸 안에서 최적의 밸런스를 갖추게끔 하는 노하우를 터득했다.

여기에 원료와 제조 시설에 대한 꼼꼼한 검증까지 더해져 믿을 만한 제품들이 탄생했다. 

그렇게 만든 제품 중 하나는 출시 6개월 만에  통합 쇼핑몰 후기 5,000개를 돌파했고, 1년 만에 20만 개 판매를 달성했다.

회사는 창립 3년 만에 연 매출 130억이라는, 건기식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파이토웨이 관계자는 말한다.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오직 효과가 검증된 것만 고집하는 우리의 철학 때문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진짜’를 알아보는 소수의 고객들에게 충성할 생각입니다.”  

바야흐로 소비자들도 공부하는 시대다.

파이토웨이가 바라는 것처럼 공부하는 소비자들이 ‘진짜’를 알아보게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