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대 연구진, 운동 전 MSM 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 감소 효과 확인 (연구)

격렬한 운동 후에 겪는 근육통과 같은 염증을 MSM 이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 

美 멤피스대 연구진들이 40명의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운동 후 겪는 염증을 관찰한 뒤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연구진들은 건강하고 신체적으로 활동적이며, 비흡연자이고, 심혈관질환이 없는 피험자들에게 연구 시작 전 최소 6개월 동안 저항 운동을 하게 했다.

염증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조제나 약물은 사용하지 않았다.

피험자들은 둘로 나뉘어 4주 동안 3g의 MSM을 매일 섭취하거나 위약을 섭취했다. 

그 후 연구진들은 혈액 샘플을 수집하고 통계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신 염증과 관련된 신호 단백질인 종양 괴사 인자 알파(TNF-ɑ) 및 인터루킨 6(IL-6)과 같은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진들은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격렬한 운동이 근육 손상을 유발하여 강력한 염증 반응을 일으키며, 백혈구 사망 및 일시적인 면역 억제를 초래한다고 추측했다.

여기에 항염제 역할을 하는 MSM이 조직 손상과 염증을 무디게 하여 백혈구 세포자멸사를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격렬한 운동 중에 MSM을 복용하면 운동 후 나타나는 면역력 억제를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본 콘텐츠는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참고 문헌]

[1] Mariè van der Merwe, Richard J. Bloomer, The Influence of Methylsulfonylmethane on Inflammation-Associated Cytokine Release before and following Strenuous Exercise, J Sports Med (Hindawi Publ Corp). 2016; 2016: 749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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