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공급원 닭가슴살 | 닭가슴살만 먹으면? | 콜레스테롤 | 보충제
닭가슴살 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식품이다. 하지만 닭가슴살 만 섭취하거나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가슴살 원푸드 다이어트 ?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닭가슴살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닭가슴살은 비교적 칼로리가 낮고 근육의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닭가슴살을 먹는 것은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 100g에는 약 27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그러나 닭가슴살 원푸드 다이어트는 결코 바람직한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다.
비록 닭가슴살에 인과 비타민B가 함유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는 한 두 가지로 충족되지 않는다.
닭가슴살만 먹으면 영양소의 불균형이 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멋진 몸매를 만들기 위해 닭가슴살만 먹는 이들이 피하려고 하는 것은 주로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이 살을 찌게 만들고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이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에너지원 자체가 떨어져 힘을 낼 수가 없다.
게다가 단백질만으로는 근육 성장에 오히려 해가 된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인슐린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인슐린은 아미노산이 근육세포로 합성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뇌기능이 떨어져 피로감도 심해진다. 운동을 할 때에도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를 해야만 움직일 수 있는 힘을 낼 수 있으며,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꺼내 쓴다. 운동의 효과가 줄어드는 셈이다.
또 지나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을 유발한다. 단백질이 분해될 때 요산이라는 물질이 발생하고 이 요산과 체내에 잔류해 있는 나트륨이 만나 요산염이라는 결정이 된다. 요산염 결정은 관절이나 연부 조직에 쌓여 통풍을 유발한다.
닭가슴살과 콜레스테롤
마지막으로 닭가슴살은 꽤 높은 콜레스테롤 포함하고 있다. 소기기나 돼지고기에 비해서는 덜하지만 닭가슴살도 결국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닭가슴살 100g에는 85mg의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다. 85mg은 하루 권장량의 35%에 해당한다.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에 걸릴 수 있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에 지방이 많아지고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악화되면 심근경색, 뇌경색, 하지정맥류 등 중대한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닭가슴살만 고집하기보다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등 다른 영양소들도 골고루 섭취해야 하며 닭가슴살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통풍, 고지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럼에도 닭가슴살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을 위해 영양제를 보충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오메가3, 코큐텐, 홍국이 그러한 영양소다. 이 3가지를 함께 복용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춰 고지혈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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