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변화가 더 중요한 이유는?

이상지질혈증의 치료는 올바른 생활 습관에서 시작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과 식사조절, 금연 등 식사조절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변화가 약물치료보다 효과가 좋아

이상지질혈증 중 고중성지방혈증은 약물치료보다 생활습관 개선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HDL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치료제가 없으므로 약물치료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들은 생활습관 개선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도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기 위한 특별한 운동법은 없으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요법과 거의 같습니다.

다만, 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식사요법도 병행해야 합니다.

오메가3, 홍국 챙겨 먹어야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오메가3, 홍국과 같은 영양소 섭취도 필수입니다.

현재 이상지질혈증 치료는 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의 경계 수치는 130에서 159mg/dl 사이인데 개개인의 위험인자에 따라 기준치가 달라집니다.

대표적인 위험 인자는 흡연과 알코올중독, 고혈압, 당뇨, 나이, 노화, 가족력 등입니다.

이러한 위험인자가 하나 이하인 저위험군은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위험인자가 2~3개 이상이면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건강한 60세 남성일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40mg이면 약물치료 대신 생활습관 개선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흡연과 고혈압, 당뇨가 있는 60세 남성은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치료를 시작합니다.

즉, 이상지질혈증은 개개인의 위험인자를 고려해야 하므로 단순히 지질 수치만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DO

-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세요.

- 자신의 위험 인자를 확인하세요.

레퍼런스

- Cleveland Clinic. Cholesterol: what you need to know about high blood cholester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