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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로 탈모 관리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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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는 탈모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입니다.
이제는 탈모가 중장년층 남자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성별과 연령층을 아우르는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만큼, 탈모 방지에 좋은 탈모 샴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요.

탈모는 일반 사람과 비교하면 전체 혹 은 국소 부위의 머리카락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빠지거나, 숱이 적어지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건강을 해롭게 한 것은 아니지만, 외모적으로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탈모 치료에 관한 관심은 정말 높은데요.

탈모에 좋은 영양소에는 모낭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케라틴을 생산하는데 필수 요소인 비오틴, 모발 건강 유지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 두피 건강을 유지해주는 비타민A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영양제, 샴푸 등을 사용하면 탈모의 속도를 늦춰주는데 큰 도움이 되지요. 오늘은 이 중에서도 탈모 방지를 위한 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탈모 샴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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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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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의 본래 기능은 두피와 모발에 남아 있는 땀이나 피지, 먼지와 같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두피를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두피와 모발 상태를 청결하게 함으로써 피부염 등의 질환으로부터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여기에 탈모 증상 완화의 기능이 추가된 탈모 샴푸는 일반 샴푸와 비교하면 비오틴, 덱스판테놀 등과 같은 성분이 추가되어 항염증, 항세균, 고보습을 해주어 두피의 염증을 줄여주고 영양을 더해줍니다.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 주는 두피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두피가 이제는 손상되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탈모 샴푸를 꾸준히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새롭게 더 많이 난다는 착각을 불러 올 수 있지만, 사실은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 기능보다는 두피 건강을 높여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셈입니다.


“밭이 건강해야 농작물이 잘 자란다.”라는 말이 있듯이 두피의 유수분 균형과 혈행이 좋아지고, 머리카락을 붙잡고 있는 두피 속 모낭과 모근이 강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발이 덜 빠지게 되는 것 이지요.
따라서 탈모를 미리 예방하고 싶거나 탈모 진행을 늦추고 싶다면 탈모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 탈모란 무엇일까? 탈모에 대한 내용 더 알아보기

탈모 샴푸 성분 알아보기

식약처에서-인정하는-탈모-샴푸-성분-파이토웨이

탈모 샴푸의 성분으로는 크게 비오틴, 덱스판테놀, L-멘톨, 징크피리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살리실릭애씨드(살리실산) 등이 있습니다.

식약청에서는 이 성분 중에서 비오틴 0.06%, 덱스판테놀 0.5%, 징크리피치온액 2%, 나이아신아마이드 0.3%를 함유하였거나, 덱스판테놀 0.2%, L-멘톨 0.3%, 살리실산 0.25%를 함께 함유한 샴푸를 탈모 완화 기능이 있는 샴푸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성분들의 효능은 무엇일까요?


탈모 샴푸 성분 : 비오틴

먼저, 비오틴은 비타민B 중에서도 B7에 해당하는 영양소로 탈모에 특히 도움을 주는 영양분입니다.
비오틴은 포도당과 지방산 합성을 돕고, 아미노산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며, 결핍될 경우 피부염이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지요.

피부미용학회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오틴을 2달간 사용한 사람들의 머리카락 두께가 굵어졌으며, 3달 후에는 모발의 보습 및 광택이 났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비오틴은 다양한 연구결과를 통해 탈모에 효과적인 영양분으로 밝혀졌습니다.


탈모 샴푸 성분 : 덱스판테놀

덱스판테놀 성분은 비타민B5인 판토텐산의 유도체로 주로 피부질환 치료 보조제로 사용고 있습니다.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외용제는 피부 재생과 보호를 돕고, 염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요.

식약처에서도 인정한 덱스판테놀은 탈모 샴푸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도 탈모 치료 효과가 있어 경구용 탈모체료제로도 출시되었습니다.
덱스판테놀은 복용할 경우 체내에서 시스테인과 아데노신이인산과 결합해 판토텐산이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판토텐산은 피부를 재생시키고 모발을 굵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탈모 샴푸 성분 : L-멘톨

멘톨은 우리에게 박하 캔디로 더 친숙하지요?
이름 그대로 L-멘톨은 시원한 향을 풍기는 식물인 페퍼민트(박하) 계열의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입니다.

이 L-멘톨을 피부에 바르게 되면 염증 완화는 물론 피부 가려움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식약처에서 인정한 탈모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기도 하지요.
차가운 성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두피열을 내려주고 두피열로 발생한 탈모를 케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모 샴푸 성분 : 살리실산

살리실산은 살리실릭애씨드라고도 불리며 탈모 샴푸의 주 원료로 자주 쓰이는 원료입니다.
이는 각질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항염 작용도 하여 여드름 피부에도 자주 쓰이는데요.

살리실산은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적절량 이상 함유되면 두피에 따가움을 느낄 수 있으며, 농도에 따라 각질 제거 및 각질 연화 작용은 물론 사마귀 제거제로도 활용됩니다.
살리실산은 모공 속의 각질도 제거해주기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이나 탈모 치료에도 좋으며 FDA에서도 승인된 안전한 성분이랍니다.


올바른 탈모 샴푸 고르는 방법

올바른-탈모-샴푸-고르는-방법-파이토웨이

앞서 언급한 대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하고 있는 탈모 완화 기능성 샴푸의는 비오틴, 덱스판테놀, 징크리피치온액, 나이아신아마이드 를 함유하였거나, 덱스판테놀, L-멘톨, 살리실산을 함께 함유한 경우입니다.

이에 인정받은 샴푸는 위 성분들을 통해 손상된 두피와 모발, 모낭 세포를 재생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지요.
따라서 탈모 전용 샴푸를 고를때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두피 관리에만 치중된 샴푸가 아닌 혈행 개선, 영양 공급 그리고 두피 향균의 세가지 기능이 모두 포함된 샴푸를 선택해야 합니다.
단순히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만 하는 것 보다,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샴푸가 더 효과가 좋기 때문이지요.

석유계 계면활성제와 같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는지도 꼭 체크해야합니다.
단, 탈모 샴푸는 없던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두피 상태를 개선하고 모근의 힘을 길러주어 빠져나가는 머리카락의 양을 최소화해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무 탈모 샴푸를 사용하기 보다는 나의 두피 상태에 맞춰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고, 특히 탈모에 취약한 지성 두피를 가졌다면 지성 전용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관련 뉴스 : ‘여성 탈모’ 고민... 식약처 인정 완료한 덱스판테놀 성분의 ‘판토모나 샴푸’ 주목

탈모 샴푸로 관리하는 방법

샴푸하기

탈모는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모발의 성장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샴푸법이란 이러한 노폐물을 말끔하게 씻어 깨끗이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아래 글을 통해 탈모 샴푸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탈모 샴푸 사용 첫번째 - 샴푸 전 머리 빗겨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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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발 유지를 위한 올바른 샴푸법은 우선, 머리를 감기 전에 빗으로 가볍게 머리를 빗겨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머리를 빗어주는 이유는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고 엉켜 있는 머리카락을 풀어주어, 곧바로 머리를 감았을 때 엉켜있는 모발이 빠지는 것을 예방해 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머리카락이 심하게 엉켜있다면 로션이나 린스를 뭍혀 손으로 살살 풀어주세요.
이후 머리를 숙여 뒤에서 앞으로도 20회 정도 빗질을 해주고 사용한 빗은 다음 사용을 위해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빗질을 할때 유의 사항으로는 너무 세게 빗거나 젖은 상태에서 빗지 않도록 해야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두피와 모발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며, 되도록이면 끝부분이 뭉툭한 빗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빗질로 하는 모발 관리법에 대한 글 더 읽어보기


탈모 샴푸 사용법 두번째 - 미온수 뭍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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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 물을 충분히 묻혀줍니다.
이때,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머리카락색이 변하거나,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온수가 적당합니다.

이렇게 미지근한 물로 머리카락에 충분한 물을 묻혀주는 이유는 두피와 모발이 충분히 젖어 있어야 샴푸의 거품이 잘 일어나고, 먼지 세척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노폐물과 피지를 더 잘 녹여주고 샴푸 사용이 적어도 두피로 전달되는 자극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간혹 샴푸 거품이 잘 나지 않아 과도하게 샴푸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럴 때 오히려 화학 성분이 두피를 자극하게 되므로 지양하여야 합니다.

- 참고하면 좋은 뉴스 : 탈모 막는 샴푸법이 따로 있다!


탈모 샴푸 사용법 세번째 - 샴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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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와 모발을 물에 충분히 적셨다면, 샴푸를 동전 크기만큼 덜어 손에서 충분히 거품을 먼저 내주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머리카락과 두피에 골고루 부드럽게 발라서 정수리부터 마사지하듯이 문질러 주는데요.
이때 거칠게 문질러 씻지 말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두피에 적당량 남아 있어야 할 피지까지 모두 제거되어 유수분의 균형이 무너지고 도리어 비듬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톱 끝으로 마사지하면 두피에 상처가 생겨 염증이나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손끝 지문을 활용하여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를 샴푸하며 거품내는 시간은 3-4분 정도로, 이때 구석구석 꼼꼼히 샴푸 해주세요.

- 올바른 탈모 샴푸법 더 자세히 알아보기


탈모 샴푸 사용법 마지막 - 헹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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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을 발라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었다면, 흐르는 물을 이용해 두피 속 계면활성제가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여러 번 헹궈줘야 하는데요.
만약 샴푸를 제대로 헹구지 않는다면 샴푸 속 다양한 성분들로 접촉성 피부염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한번 헹구고 다시한번 샴푸를 할 필요는 없므로 한 번 머리를 감을때 꼼꼼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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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를 한 후에는 머리카락이 엉켜 있기 때문에 바로 머리를 털어 건조할 경우 얽혀 있는 머리카락들이 걸려 필요 이상이 빠지게 됩니다.
젖은 상태의 모발을 수건으로 털어주고, 부드럽고 살이 넓은 빗을 이용하여 정돈한 후에 건조해 준다면 모발의 빠짐을 최소화 할 수 있겠지요.

건조를 빨리하고 싶은 마음에 뜨겁고 센 바람으로 말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모발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샴푸 때문에 열려 있는 모발의 큐티클이 뜨거운 바람에 자극을 받아 쉽게 손상되기 쉽고, 특히 두피 온도가 올라가 모낭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발은 자극이 가지 않는 수준의 찬바람이나 자연 바람으로 건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 못지 않게 좋지 않은 건조법은 제대로 건조하지 않거나 과하게 건조하는 것입니다.
먼저 제대로 건조 하지 않게 되면 두피에 수분이 남아 있어, 세균이나 외부 물질이 잘 붙고, 각질이 발생하여 가려움증과 비듬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너무 과하게 머리를 건조하는 경우, 두피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즉,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낸 후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의 바람을 이용하여 10c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천천히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하면 좋은 글 : 빗질했더니 한움큼 '쑥'…탈모 원한다면 머리카락 이렇게 말리세요.

탈모 샴푸 후 빗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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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 중 머리 빗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머리를 빗을 때마다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빗질을 자제하는 것인데요.
사실 탈모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오히려 적절한 브러시를 사용하여 빗질해주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빗질을 통해 엉켜 있는 모발을 풀어주고, 일상생활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떨어뜨려주며, 두피의 혈액 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적절한 빗질은 지압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샴푸 후 빗질을 할때는 우선 머리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여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머리카락이 물에 젖어있을 경우 머리카락의 보호막인 큐티클이 열어져 있어 빗질에 의해 손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빗을 선택할때는 살의 간격이 너무 가깝지 않고 모가 둥근 두피 전용 헤어 브러시를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에 최대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빗질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최소 90-100번 정도 천천히 빗질을 반복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모발을 보호하는 두피의 기름이 머리 전체에 도포되는데 도움을 주어 머리카락 손상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빗질을 하게 되면 모근이 모발을 꽉 잡아주어 샴푸할때 머리카락이 과도하게 빠지는 것을 감소시켜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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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샴푸 추천 성분

맥주 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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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빠질 때는 맥주 효모를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맥주 효모는 탈모와 큰 연관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맥주 효모는 보리를 발아시켜 만든 맥아를 빻아 물과 섞은 다음, 발효 하여 분리해낸 효모를 의미합니다.

이런 맥주 효모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 건강에 좋고, 머리카락의 생장과 재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영양제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은 맥주 효모를 함유한 샴푸가 많이 개발되고 있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맥주 효모 샴푸는 두피뿐 아니라, 모발까지 수분과 풍부한 영양분을 공급하여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에 따르면, 여성 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맥주 효모를 복용 하게 하였더니 모발의 밀도나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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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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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으로, 체내의 효소를 합성하거나 조직 세포에 저장되는 영양소로, 몸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화학 반응 중에서도 체내에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요.
주로 포도당과 아미노산, 지방 대사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며, 이 중에서도 비오틴은 단백질 합성에 큰 역할을 합니다.

비오틴이 함유된 샴푸는 DNA의 핵산 합성에 관여하여 모발과 두피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지방, 황함아미노산 등의 대사에 작용합니다.
비오틴이 풍부할 경우 모발의 재생과 생장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두피의 건강도 개선되는 것이지요.

실제로 하버드 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오틴은 모발에 힘을 주는 필수 영양분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비오틴은 머리카락의 케라틴을 만드는 조효소 역할을 하며, 얇아진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어 준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비오틴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한다면 모근이 강화되고 두피 건강이 개선 될 것입니다.

- 관련 뉴스 읽어보기 : 국민 89%가 결핍상태? '비오틴' 뭐길래...탈모의 효능, 부작용과 복용법 정리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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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탈모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사실 탈모를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데요.
카페인이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모근과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카페인 샴푸는 이미 독일에서 유명하며, 카페인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사용하여 하루에 한 번씩 6개월간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튼튼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모근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탈모를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카페인 섭취를 통해 탈모를 예방하고자 한다면 하루에 최소 10잔은 마셔야 하며, 카페인을 과하게 섭취 시 이뇨작용으로 인한 수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 관련 글 읽어보기 : 두피에 바르는 카페인

어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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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어(魚)자가 들어간 어성초는 이름 그대로 물고기의 비린내가 난다는 뜻으로 지어진 식물입니다.

조금은 낯선듯한 이 식물에 탈모 및 항염 효과가 뛰어나다는 소문이 돌면서 최근에는 탈모 샴푸의 원재료로도 각광받고 있지요.
그도 그럴 것이 어성초는 본래 비염과 피부질환 등을 치료하는 한의약의 재료로 쓰이며 혈액순환 및 해독 작용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성초에는 데카노일아세트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특유의 향균효과로 두피열과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적이며 탈모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물이므로 허약한 체질이신 분들이 섭취하시면 소화 불량 등 각종 부작용을 앓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어성초의 탈모 효과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성초 성분이 들어간 팩이나 샴푸를 사용하여 탈모 예방에 효과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며, 현재까지도 효과좋은 약초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관련 뉴스 : 풍성한 머리숱, 탈모 잡는 ‘어성초’에 주목

두피에 주의해야할 성분

위와 같이 두피에 좋은 성분이 있지만, 이와 반대로 두피에 자극을 주어 주의해야 할 성분들도 많습니다.
주로, 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변성 알코올, 페녹시에탄올, 미네랄 오일 등이 있는데요.

우선, 메칠파라벤과 에칠 파라벤의 경우 화장품 안전성 등급(EWG) 4등급에 해당하여 중간 위험이 있는 성분으로 이에 접촉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알르레기, 주름 등을 유발합니다.

이 외에 부틸파라벤, 이소부틸파라벤, 프로필파라벤, 이소프로필바레벤 등 EWG 7등급에 해당하여 높은 위험 수준을 보이는 이들은 장기적으로 노출될 경우 내분비에 장애물질의 원인이 되며, 피부염이나 기미, 주름, 알레르기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페녹시에탄올과 변성알코올은 체내 흡수될 경우 마취 작용을 하게 되고,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 신 체 조직에 심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탈모 샴푸라고 하더라도 두피와 건강에 위험을 주는 화학 성분을 함유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적당한 탈모 샴푸를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하여야 합니다.

- 탈모 방지 샴푸에서 주의해야할 샴푸 유해 성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마무리하며..

오늘은 탈모 샴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탈모 샴푸를 사용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미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올바른 탈모 샴푸를 사용하여 두피와 모발을 지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좋은 탈모 샴푸를 선택한 후에는 앞서 설명한 샴푸 및 관리 방법을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 하는것이 좋겠죠?
소중한 우리 모발을 하루하루 지켜나가다 보면 어느새 건강하고 풍성해진 모발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이상 여러분의 모발 건강을 응원하는 파이토웨이였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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