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큐텐 섭취 시 피로감이 개선될 수 있다는 일본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1]
연구진은 17명의 건강한 성인들에게 8일 동안 무작위로 매일 300mg의 코큐텐 또는 위약을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피로를 유발하는 물리적 작업을 할당하기 위해 피험자들에게 자전거를 2시간 동안 두 번 타게 한 다음 4시간 동안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이 작업 중 피험자들은 시작 30분(30분째)과 과업 종료 30분 전(210분째)에 최대 속도로 10초 동안 페달을 밟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300mg 코큐텐 투여군에서 30분에서 210분 사이 수행된 최대 속도 변화가 위약군보다 더 높았다.
또한 피로 유발 신체 활동 및 회복 기간 후 코큐텐 300mg 투여군에서 시각적 아날로그 척도로 측정한 주관적 피로감이 위약군에 비해 완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큐텐의 이 같은 효과는 다른 연구에서도 드러났다. 60일 동안 하루에 1,200mg의 코큐텐을 보충한 사람들에게서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을 확인한 것이다.[2]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코큐텐을 섭취하면 운동 중 힘을 증가시키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운동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3]
(본 콘텐츠는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닌 성분에 대한 건강정보입니다)
[참고 문헌]
[1] Kei Mizuno, Antifatigue effects of coenzyme Q10 during physical fatigue, Nutrition. 2008 Apr;24(4):293-9.
[2] Elisa I Glover et al., A randomized trial of coenzyme Q10 in mitochondrial disorders, Muscle Nerve. 2010 Nov;42(5):739-48.
[3] Hakk Gökbel et al., The effects of coenzyme Q10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during repeated bouts of supramaximal exercise in sedentary men, J Strength Cond Res. 2010 Jan;24(1):97-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