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불균형 일으키는 단일 합성제 피하세요”

단일 합성제

‘효과가 확실하지 않으면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검증된 최상급 원료만 사용한다’ 등 깐깐한 제품 개발 원칙으로 별다른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창립 3년 만에 연매출 130억을 돌파한 파이토웨이.

그들이 말하는 영양제 고르는 법을 무엇일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들은 의외의 것을 말했다. 바로 단일 합성제를 피하라는 것. 

단일 합성제? 복합 성분! 

왜 그럴까? 인간의 몸은 100조 개의 세포와 1경 개나 되는 미토콘드리아로 이루어져 있다. 그만큼 복잡하다.

이 많은 것들을 단일 영양소로 관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고함량 단일 영양소는 오히려 몸의 불균형을 불러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비오틴 영양제를 고른다고 해보자. 비오틴 단일 합성제를 복용하면 어떻게 될까?

비오틴 단일 성분은 부작용으로 갑상선 항진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다른 중요 영양소들이 비오틴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 

비오틴은 체내에 들어오면 일정 수준까지는 비오틴 양이 많아질 수록 세포에서도 많은 양을 사용하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아무리 비오틴을 많이 공급해 주어도 세포에서는 추가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

섭취한 비오틴이 흡수되지 않고 낭비되는 것이다.

또한 비오틴만 고함량으로 섭취할 경우 피지가 생기고 얼굴에 뾰루지가 나는 등 부작용도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피지를 조절해 주는 판토텐산과 함께 설계된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

비오틴 영양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대개 모발에도 관심이 많은데, 이 경우 L시스틴과 비타민 B6를 함께 섭취해 주어야 모발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전성분에 L시스틴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크롬, 아연, 셀렌 등 미세 영양소들이 모발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므로 이런 작은 성분들까지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단일 성분의 폐해는 비단 비오틴만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 영양소 중 하나인 오메가3 역시 단일 성분을 섭취하는 데 따른 부작용이 있다. 오메가3는 일반적으로 높은 콜레스테롤을 개선해 준다고 알려진 지방산이다.

오메가3, 단점 보완해주는 영양소 함께 섭취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오메가3가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기는 하지만 오히려 콜레스테롤은 높이는 경향이 있다.

실제 실험에서 오메가3를 단일로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영양소를 함께 복용해야 하는데, 홍국 같은 것이 그러한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홍국은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발효물이다. 오메가3와 함께 복용할 경우 중성지방을 낮추고,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개선할 수 있다.

최근 유행하는 콜라겐 역시 마찬가지다. 피부를 위해 콜라겐을 선택했다면 콜라겐만 섭취할 것이 아니라 피부 속 수분을 지켜주는 히알루론산과 가장 강력한 항노화 효과를 가졌다는 글루타치온, 그리고 엘라스틴 등을 함께 복용할 때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여기에 피부 보호 기능을 해주는 자바투메릭 같은 성분까지 포함되면 금상첨화다.  

파이토웨이 관계자는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영양성분의 ‘밸런스’”라면서 영양제를 고를 때에는 성분 뿐만 아니라 성분의 밸런스까지 잘 고려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고를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파이토웨이는 모든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밸런스 최적화를 고려해 설계한다”고 전했다.

이 포스트가 도움이 되셨나요?

도움이 되셨다면 별점을 매겨주세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해요

개선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 알려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