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몸 복잡한데 단일 합성제 드신다고요?

단일 합성제

인간의 몸은 복잡합니다. 전체 혈관 길이는 10만km에 달하고, 100조 개나 되는 세포, 1경 개나 되는 미토콘드리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몸을 단일 영양소로 만든 단일 합성제 하나로 충족할 수 있을까요?

불균형을 가져오는 단일 합성제, 만들지 않습니다

단일 영양소는 몸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체내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려다가 되려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영양제가 복합 기능성으로 설계 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파이토웨이는 단일 합성제는 만들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을  복합적으로 먹어야 할까요? 서로를 보완해 주는 영양소들이 따로 있습니다. 어떤 것들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혈관을 원한다면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는 높은 콜레스테롤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지방 찌꺼기가 혈관 내벽에 쌓이고 혈관을 막아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잘 알려진 것이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세간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오메가3는 사실 단일 제재로 섭취할 경우 오히려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습니다(1).

즉, 콜레스테롤을 낮추려고 먹었다가 혹을 붙이는 셈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오메가3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다른 영양소를 함께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홍국 같은 것이 좋은 보완제가 될 수 있습니다. 홍국은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홍국과 오메가3를 함께 섭취해 줄 경우 중성지방을 낮추면서 콜레스테롤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엽산과 코엔자임Q10 등도 콜레스테롤 개선과 고혈압,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침침하다면

나이가 들면서 눈이 침침하고 쉽게 피로해졌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노화로 인해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황반색소의 밀도가 감소하면서 일어나는데,

이 황반색소가 바로 루테인입니다.

눈 영양제로 루테인이 유명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루테인 역시 단일 제제보다는 복합 기능성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더 뛰어난 효과를 냅니다.

지아잔틴은 황반과 수정체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여 퇴행성 황반증, 노인성 백내장을 예방해 줍니다.

또 오메가3는 건조한 눈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A는 피부의 점막을 형성하므로 함께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항상 피곤하다면

잠을 자도, 휴식을 충분히 취해도, 항상 피곤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피곤함에는 수면, 음식,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이 있지만 다른 것들이 정상적이라는 전제 하에 영양제를 통해 보조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C, 마그네슘, 아연, 코엔자임Q10 등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와 비타민C는 전통적인 항산화 성분으로서 피로회복에 대한 효과가 다수 증명되었고, 마그네슘은 비타민B와 함께 할 때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부족한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또 만성적인 피로는 정상적인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이때에는 아연 섭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연이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코엔자임Q10은 세포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서 에너지가 필요한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특히 심장, 간 등과 같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곳에 많습니다.

코엔자임Q10은 20대에 정점을 이룬 후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들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유입이 필요합니다.  

나이들수록 얇아지는 모발, 영양공급이 필요하다면

모발 영양제로 가장 유명한 것은 단연 비오틴입니다. 하지만 비오틴 역시 단일 제재로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비오틴을 고함량으로 단독 섭취할 경우 피지 조절이 안 되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올라오는 등 피부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비오틴 단일 성분은 다른 중요 영양소들의 흡수율까지 떨어뜨려 신체의 불균형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비오틴 영양제에는 피지를 조절해 줄 수 있는 판토텐산이 함께 들어 있어야 합니다.

비오틴 외에도 크롬, 아연, 셀렌 등이 모발을 건강하게 해 주거나 모발 생성하는 단백질 대사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입니다. 또 자바투메릭은 항산화 효과를 내 모낭에 생긴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설계된 제품들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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