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건강 지켜드리려고 직접 영양제 만들었더니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아버지. 나이가 들면서 혈관이 약해진 탓이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돌아가셨다. 그 뒤로 아들은 혈관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혈중 지질 수치와 혈압, 혈행, 콜레스테롤까지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 다양한 레퍼런스를 연구하고 분석했다.

시간이 흘러 마침내 하나의 제품이 탄생했다. 이름하여 ‘써큐시안 블러드 케어’. 혈관을 케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의미였다. 

‘써큐시안 블러드 케어’는 출시 1년 만에 7만 개 판매를 돌파하고, 누적 후기 6천여 개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승승장구했다. 그렇게 파이토웨이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것은 파이토웨이 김강현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혈관 공부에 매진하던 중 국내에 제대로 된 혈관 종합 영양제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혈중 지질을 관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그저 오메가3에만 의존하는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식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메가3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홍국이었다.

홍국은 여러 실험 연구를 통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을 높인다는 것이 밝혀진 발효물이었다.

오메가3와 홍국을 함께 설계하면 중성지방을 낮추면서 동시에 콜레스테롤 또한 개선할 수 있었다. 

여기에 코엔자임Q10까지 더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코엔자임Q10은 심장 비타민으로 불리는 인체 내 중요 영양소로서 세포를 활성화시켜 혈행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혈관 건강에 핵심적인 성분이었다.

코엔자임Q10이 함께 설계되면 이것들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혈액을 생성하는 기능을 빼놓을 수 없었다.

혈관을 비우고 청소했으면 다시 채워 넣는 일이 남았기 때문이었다. 혈액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 성분인 엽산이 여기서 추가됐다.

그렇게 해서 비우고, 채우고, 돌리는 삼박자를 모두 맞출 수 있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써큐시안’은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광고 하나 없이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팔렸다.

만족도 최상을 뜻하는 후기들이 수천 개 누적됐다. 덩달아 기업의 매출도 수직 상승했다.

아버지를 위해 만들었던 제품이 기업의 효자 상품이 된 것이다. 

파이토웨이 김강현 대표는 말한다. 가족이 먹을 것을 만든 만큼 최상의 원료와 최적의 효과를 생각해 만들었다고 말이다.

최상의 원료와 최적의 효과라는 말에 부응하듯 써큐시안의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앞으로 써큐시안이 국내 혈관 종합 영양제의 대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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